한쪽귀가 멍멍해요 이럴땐 어떻게

한쪽귀가 멍멍해요 이럴땐 어떻게

 

"한쪽귀가 멍멍해요" 라고 느끼는 증상은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유아의 경우 대부분은 중이염으로 인한 증상임을 예상해볼수 있고, 그 외에도 돌발성 난청에 인해 한쪽귀가 멍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 없이 갑자기 한쪽귀가 멍멍해지고, 소리가 왜곡되어 다르게 들리거나, 소리가 마치 울리는듯하게 들리기도 하고, 삐- 소리가 나고 이명과 어지러움까지 심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이명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진행되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동반할수 있고, 계속해서 삐- 소리와 함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쌓이고, 수면과 휴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질환입니다.

 

이런 돌발성 난청의 경우 대부분은 귀에서 생기는 이상으로 볼수 있지만 간혹 1~5%의 확률로 뇌질환으로 인해 난청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돌발성 난청의 경우 특별한 원인없이 갑자기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정확하게 원인을 알수는 없지만, 바이러스나, 면역질환으로 인해 생긴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생기게되면 스스로 자연스럽게 회복될 가능성이 20~30%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통 이 증상이 생기고 일주일 이내로 치료를 받는다면 청력에 손상없이 70%이상이 회복을 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바 있습니다.

이명은 청각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귀를 자극할만한 행동들을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시끄러운 소리에 오랜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이어폰 사용을 자제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잡힌 식단을 먹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유지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한 면역력 높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건강할때는 소중함을 모르지만, 조금만 불편하면 우리는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는 합니다. 현재 귀를 혹사시키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이 필요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