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스피크 영화 줄거리 미리보기
배우 이제훈과 영화 수상한그녀 이후 오랜만에 출연하는 나문희님이 한 작품에서 만났는데요. 두 사람이 한 작품을 통해서 호흡을 맞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화제가 되었었죠.
아이 캔 스피크는 20여년 동안 무려 약 8천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은 옥분은 도깨비 할매라 불리우면서 명성을 떨치던 중 융통성 없는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민재는 흡사 원어민 못지않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데, 옥분이 그런 민재에게 자신의 영어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게 되며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옥분역은 나문희가 맡았으며, 민재는 이제훈이 맡았다고 합니다. 아이 캔 스피크의 민재는 건축학도가 꿈이였다고 하는데요.
마치 이제훈의 예전 출연작인 영화 건축학개론의 주인공이였던 승민과 오버랩되는 장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이캔스피크의 초반부는 민재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온전히 옥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나문희는 영화를 위해 열심히 영어를 공부 했다고 하는데요.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이 나이에 주인공을 한다는 기분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유쾌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아이 캔 스피크는 주요 캐릭터 뿐만아니라 조연 캐릭터들도 영화에 감동과 웃음을 주기 댸문에 임팩트가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또 아이 캔 스피크는 사건을 직접적으로 조명하기 보다는 후일담 방식을 통하여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그 동안 위안부를 소재로 했던 영화들이 슬픔과 분노를 유발했었다면, 이 영화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영어를 배우는 할머니 다소 지나쳐 보이는 열정으로 인한 소동에 아이 캔 스피크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 전개또한 하나도 빠짐 없이 웃음과 감동이 전해지기 때문에 온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캔스피크 영화 줄거리를 미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