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부시리 구별 이것만 알면된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돔종류를 타켓으로 낚으를 하는데요. 그러다 종종 방어나 부시리가 잡히기도 합니다. 뭐 방어나 부시리도 낚시의 재미만 놓고 보면 재밋는 낚시이긴 하죠.
근데 요 방어랑 부시리가 생긴게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는데요. 둘다 전갱이목 고등어과 생선이라 그렇습니다. 생김새 뿐만아니라 습성이나 크키까지 비슷해서 낚시하는 방법도 방어낚시나 부시리 낚시가 비슷하죠.
같은 고등어과에 생김새도 비슷하고 습성까지 비슷해서 그 맛까지 비슷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그 맛은 제철에 따라 다릅니다. 방어는 겨울에 제철이라 겨울에 맛있는 생선이고, 부시리는 여름이 제철이라 여름에 맛있는 생선이거든요.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주둥이쪽을 보면 알수 있는데요. 주둥이쪽이 각이져있으면 방어이고요. 둥굴게 되어있으면 부시리 입니다.
하지만 횟집에서 먹을때는 주둥이모양을 볼수없으니 위의 방법으로는 알수가 없기때으니 다른방법으로 구분을 해야하는데요.
일단 전체적인 살점의 색깔이 방어가 어두운 색을 나타냅니다. 또한 방어의 경우 신선한 회라면 비린내가 나지않지만 선도가 떨어진 방어는 비린내가 나죠.
반면에 부시리는 회를뜨고 한참이 지낸뒤에 먹어도 비린내가 나지않습니다.
식감은 방어의경우 숙성을 시키면 부드러운 식감을 갖게 되지만 부시리는 숙성을 시켜도 쫄깃한 식감이 난다고 하니 식감이나 색깔로 그리고 비린내로 구별할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방어와 부시리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낚시를 하다가 잡게되면 구분할수 있으시겠나요?
정보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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